시계51 - Seiko Blue Lagoon SRPB09K1 with Blue Strap 시계




월요일에 Strapcode에서 도착한 파한색 누벅 스트랩.

역시나 파란색 시계는 줄질이 은근 대놓고 까다롭다. 

보통 검판에 무난히 잘 어울리는 검은색이나 갈색줄이 청판에는 시계랑 따로노는 느낌을 주기쉽다.

그래서 보통 기본 스틸 브레이슬릿 아니면 같은 파란색 계통의 줄을 달아주는것이 좋다.


이녀석도 파란 가죽줄과의 상성이 괜찮은것 같다. 사무라이 자체가 원래 예전모델이라 살짝 빈티지한 느낌이랑도 잘 어울리고.

그런데 착용감은.... 젤 첨구멍으로 끼워도 내 난민손목에 약간 헐렁해서 썩 좋진않다;;;

가죽줄은 손목에 좀 감기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스틸은 아주 살짝 루즈한게 편하고.

거기다 줄 자체의 두께가 있어서 시계가 좀더 Chunky한 느낌이라 조금 애매하다.

나름 고가의 스트랩인데... 아쉽다.

아무래도 기본 스틸 브레이슬릿을 사이즈 조정해서 달아주던가 짱짱한 파란색 Fabric 스트랩으로 해주는게 좋을듯.










시계50 - Seiko Blue Lagoon SRPB09K1 시계




거의 출시되자마자 여기서 구입하고 상자안에 고히 모셔두었던 세이코 사무라이 블루라군.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 개시하려다가 참지못하고 일단 손목에 올려보았다.


브레이슬릿은... 역시나 그대로 분리해서 상자안에 모셔놓고 가지고 있는 수많은 스트랩중에 어울릴 만한것을 찾아보았는데

음.... 그 많은 스트랩중에 궁합이 딱 맞는게 없다.

그나마 카모 스웨이드인 이녀석이 그럭저럭 어울려서 같이 착용했는데

아무래도 잘 어울릴듯한 빈티지 하면서 다크 블루한 스트랩을 조만간 구해봐야겠다.


착용감은 세이코 답게 다소 큰 사이즈에 비해 손목이 편하다. 브레이슬릿까지 하면 살짝 무거울수도.

이제 나름 나랑 오래갈 시계인지 아닌지 알수있는 노하우가 생겼는데, 별건 아니고 그냥 하루 이틀 차보면서

수시로 쳐다보는거다.

그렇게 해야지만 이녀석이 얼마나 편한지, 볼매인지,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마음 한구석의 감성을 자극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시계를 첫눈에 봤을때 예쁘다고 덜컥 구매하는건 조금 무모하다고나.. 하지만 딱히 다른방법이 또 없긴하다;;;

그래서 중고마켓에 사람들이 구매하자마자 방출하는 시계들이 은근 많은듯.


사실 세이코 사무라이는 예전 티타늄 버젼이 최고인듯 한데.. 일단 이녀석을 한 이틀 착용하면서 어떤지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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