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lon Strap에 대한 나의 생각 시계





(사진은 구글펌)

요즘 페를론 스트랩이 나름 유행인듯 하다.

특히 인스타 같은델 보면 시계나 스트랩 판매하는 샵들이 하루에도 몇개씩 착샷을 올리고 있다.

나도 자연스레 관심이 가는건 당연지사.

그래서 얼마전 한 외국 웹스토어에서 나토랑 섞어서 두개정도 주문해 보았다.

그런데 이건 뭐;;;;

첨 꺼냈을때 '이건 뭥미?' 하는 느낌? 

사진으로만 봤을땐 뭔가 천같이 부드러운 느낌을 기대했는데 웬걸 이건 무슨 플라스틱에 가까운 질감이다.

거기다 대충대충한 마감하며 특히 버클은 두손가락으로 세게 잡으면 스냅 할듯한 얇은 싸구려 재질...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원가는 정말 100원도 안할듯한 느낌이다 (한국 쇼핑몰에선 이런걸 무려 만원씩에 파는곳들이 있다).

여기서 파는것만 그런가 했는데 다른데도 둘러보니 다 똑같은 물건들을 파는듯 하다.

암튼 구입했으니 길이를 조절해서 착용을 해봤는데... 너무 얇고 버클이 싸구려라 시계 전체를 싼 느낌으로 만들어버린다;;;

당연히 착용하고 밖에 나가지는 않고 바로 빼서 서랍안으로 직행.


그러고 나서 가만 지켜보니... 이건 일종의 바람잡이 상술같은 느낌이다.

어느순간부터 페를론 스트랩 착샷으로 열심히 바이럴 마켓팅을 하는 수많은 시계 / 시계줄 샵들...

마진이 높은 이녀석을 유행처럼 만들어 판매하려는게 아닌가 하는데...내가 좀 비약적으로 생각하는건가?

아님 요즘은 모든 물건들이 다 이런식으로 한번씩 쓸고가는건가...


아뭏튼 결론은, 페를론 스트랩은 단연코 다시 사는일이 없을것이고 누구도 사길 권하지 않는다는것.


 













덧글

  • 전진하는 북극의눈물 2015/10/10 10:41 # 답글

    요즘은 저런 줄이 유행인가요?

    소행이 꼬꼬마였을 때는 저런 줄은 꼬꼬마들이나 차는 줄이었는데 말입니다...

    어른들이 저런 줄하면 욕 바가지로 먹었어요...

    니가 애냐면서...
  • 로꼬 2015/10/10 15:07 #

    시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선 나름 유행인듯 합니다~

    ㅎㅎ 옛날엔 어른이 저런거 하면 그런말 들을법 했죠. 요즘은 그때보단 다양한 취향이 존중받는듯 합니다 :)
  • 2015/10/12 15:45 # 삭제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확살 2015/10/26 13:54 # 삭제 답글

    가끔 저렇게 칼라별로 있는 사진 (신발. 옷. 가방 등?) 에 혹해서 직접 보면 단품으로는 많이 매력적이지 않은 제품이 대다수인것 같아요. 색상별 디피에 눈이가서 매력적이여 보인달까. 물론 퀄리티가 받쳐준다면 또 다른 이야기겠지만요(그럴경우 깔별로 사고싶어지는 불상사가 발생)
  • 로꼬 2015/10/26 15:12 #

    맞습니다~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걸그룹도 다같이 단체로 있을때 왠만하면(?) 예뻐보이는것과 비슷한 효과 같은게 있죠.

    저 페를론 스트랩은 퀄리티가 정말 대실망이라 혹해서 깔별로 구입하시는분이 없길 바랄 뿐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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