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novo ThinkPad P1 Gen 2 Stuff


어제 새로운 씽크패드가 도착한 기념으로 간단한 소감.

무게
생각보다 가볍다. 유튜브 리뷰어들이 무게덕분에 휴대성이 좋을것 같다고 하는게 그냥 하는소리인줄 알았는데 기존 사용하던 Y50와 비교해보니 현저히 가볍다. 확실히 휴대성은 괜찮을듯.

디자인
Y50과 동일한 레노버 특유의 검은바탕에 빨간색 엑센트가 가미된 컬러구성과 비슷한 재질로 인해 새로운 물건이라는 느낌이 많이 들진 않는다. 
하지만 조금만 자세히 보면 기교가 없이 기능에만 충실하다는 느낌의 담담한 디자인이 게이밍용 노트북 특유의 기교가 들어간 Y50과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심지어 덕지덕지 붙어있는 스티커들도 거의 없이 Intel XEON과 Color Calibrated 스티커 두개만 붙어있는게 마치 고수는 말로하지 않는다는 그런 느낌이다. 
그 덤덤함으로 인해 대체적으로 사람들의 리뷰가 취향에 따라 극과극으로 나뉘는게 씽크패드 디자인인듯. 
당연히 내취향엔 아주 딱이다.

키감
씽크패드의 큰 강점중 하나가 키감이라고 하는데 사실 나는 이제까지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해 오면서 정말 신경 1도 안쓰는 부분이라 고려점도 아니었다.
그런데 써보니 좋다는게 어떤말인지 알겠다. 뭔가 키 하나하나가 조금더 깊이가 있고 반동이 좋은느낌?
키보드 매니아가 아니라 내가 쓸수있는 소감은 이정도에 불과하다;;; 
암튼 각 키들의 질감과 견고함, 누르는 느낌등이 참 괜찮은듯 하다. 상당히 타이핑하는 맛이 있다.

화면 / 사운드
FHD가 아닌 UHD 사양이라 유튜브로 시험삼아 4K 영상들을 감상해보았다.
Pantone X-Rite Color Calibrated 적용이 되어 와서 최적의 색감을 구현한다고 믿고 따로 화면조정은 안했는데 4K 영상들이 정말 아름답게 구현된다. 고사양 덕분에 당연히 화면 버벅거림도 없다.
Dolby Atmos의 본체 사운드도 나쁘진 않지만 iPad Pro에 비교하면 조금 딸리는듯.

성능
가장 중요한 성능은 물론 아직 사용을 거의 안해봐서 뭐라 말하기 힘들지만 벤치마크 테스트 사이트들을 통해 체크해보기는 했다. 
아직 최적화가 안되서 그런지 생각보다 성능이 엄청나게 나오진 않는다.
윈도우즈 업데이트가 많이 밀려있어서 다 완료하니 스코어가 조금더 높게 나오긴 하지만 예상엔 조금 못미치는듯.
그래도 3D 모델링이나 랜더링등 주 구입 목적에 부합하는 task를 본격적으로 실행해 봐야 더 확실히 알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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