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동생 생각


어젯밤에 간만에 홍콩에서 친한 동생(A) 랑 카톡으로 보이스챗을 하였다.

요즘같이 커뮤니케이션이 흔한 세상엔 서로 목소리 들을일이 오히려 옛날보다 더 없는것 같다.

암튼 오랜만이라 반가웠는데

그 와중에 여기서 친한 다른 동생(B) 와도 역시 간만에 카톡을 주고받았다.


재밌는 사실은 이 서로 모르는 두 동생 A와 B가 서로 닮았다는 사실이다.

생김새도 비슷하고 성격도 비슷하다.

B를 안지가 15년이 넘었고 A는 홍콩에서 안지가 2년남짓 되었는데 처음 A를 홍콩에서 만났을때 딱 B가 떠오를 정도였다.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한동안 B와 연락이 끊어졌다가 다시 여기로 컴백하며 B를 다시 만났다.

몇달전 락다운이 끝나고 여기 온지 첨으로 만나서 한잔 하고있을때 홍콩의 A에게서 뜬금없이 연락이 왔더랬다.

그리고 어젯밤에도 둘이 연락이 거의 동시에 왔다.

생긴것도 비슷한 두 녀석이 연락도 항상 동시에 오니 참 묘한 기분이다.

가끔 이런걸 보면 진짜 세상에는 우리가 알기힘든 어떤 법칙이 존재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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