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에 대한 생각 건축



디자인 분야중 현실세계와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것이 건축이다.

실제로 중력의 영향을 막대하게 받는 무언가를 세우는것이 궁극적인 디자인/설계의 목표이기 때문이다.

그런만큼 업무와 비지니스 방식이 예전에 비해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는 분야이기도 하다.

몰론 IT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CAD나 BIM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며 디자인과 프로젝트 매니징을 하는점은 있지만 

전체 프로세스에서 실제로 지어지는 과정으로 갈수록 옛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보면 컨셉, 실시, 디벨롭 디자인으로 이어지는 초중반의 프로세스가 후반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예전에 비해 

더 발전되었다고 볼수있겠다.


회사들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관장하거나 초기 설계/디자인 단계만 주로 맡아서 하는등의 차이가 있는데 

물론 프로젝트의 규모가 주택 하나정도로 작으면 회사가 아닌 개인도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 하는것이 가능하긴 하다.

창업을 고려하는 입장에서 나에게 이상적인 모델은 초기단계인 설계/디자인 부분을 여러 클라이언트로부터 의뢰받아

동시에 진행하는것인데 실제로 지어지는 부분까지 관장하려면 아무래도 장소와 시간의 구애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부분만 딱 잘라서 하는것은 마치 케잌위의 체리만 골라먹는것과 비슷하다. 

왠만큼 실력과 가치가 증명되지 않은이상 쉽사리 주어지지 않는 기회인것이다.

체리를 먹은이상 다소 퍽퍽한 부분들도 다 먹어야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래도 어떤식으로든 수요를 가늠하는것은 필요하다고 본다.

비용절감적인 측면으로 디자인까지만 해결되면 실제로 지어지는 부분은 자체적으로 해결하려는 클라이언트도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다.

일단 요즘 하고있는것은 자체적인 포트폴리오 컨텐츠를 구축하는 일이다. 

웹사이트를 만들어 예전 회사에서 했던 프로젝트들과 지금 디자인 하고있는것들을 더하고 거기에 개인적으로 

집을 설계하고 짓는일을 하고있는 친구와 손을 잡아 실제 완공된 프로젝트들도 같이 보여주면 되지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

물론 그렇게되면 그친구와 파트너 관계가 되는것인데 같이 일하는 시공팀도 있는친구라 괜찮을것같다.

아직은 그친구 의향도 물어보지않고 혼자서 생각하는 정도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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