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준 건축가 생각




워낙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이라 유튜브에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나 토론을 하는 영상이 많다.

그런데 본것중 이 영상이 가장 유현준 건축가의 생각을 종합적으로 보여주는것 같다.


이분의 책도 두권정도 읽었고 이런저런 영상을 접하다보니 참 생각이 정리가 잘된 사람이라는 느낌이다.

아무래도 교수직을 겸임하면서 그것을 바탕으로 책을 쓰는 일을 한다는게 큰것같다.

나도 이것저것 매일 다른 주제이지만 뭐라도 계속 쓰다보니 확실히 예전보다는 생각이 좀더 정돈되는것 같다.


암튼 내가 아는 모든 건축가들 중에서 나랑 생각이 가장 잘 통하는 분이 아닌가 싶다.

홍콩에서 일하면서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건축가 친구들이랑 이야기했을때 이분의 사무실과 일하는 스타일에 대해

한두명이 조금 부정적인 이야기를 한것같은 기억이 얼핏 있긴하다.

사실 인상을 보면 결코 호락호락한 사람은 아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강연이나 책도 자신을 호감형으로 포장해서 

인기를 얻으려는 수단으로 활용한다는 인상도 거의 받을 수 없다.

그런 여러가지 곁가지와 같은 시도나 생각들은 이미 다 거쳐온 사람같고 그저 자신이 옮다고 생각하는 생각들이 넓게 퍼져서

한국 건축계와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고 있다는 느낌인데.. 사실 이러면 너무 이상적인것 같기도 하다 ㅎㅎ


아 어쩌면 나의 또다른 문제점중 하나가 여기서 또 나오는듯... 가끔 특정 인물들을 지나치게 이상적으로 생각하는면이

분명 있는것 같다. 앞으로 계속 주의해야 할 점이다.


내가 어렴풋하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많이 구체화되는 느낌이라 앞으로도 이분의 영상이나 글은 틈틈히 계속 볼것이다.





덧글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