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 감원... 생각



뉴스를 보니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가 감원을 한단다...무려 8500명 규모로..

그리고 예전 드래곤 항공이었다가 캐세이한테 넘어간 캐세이드래곤은 아예 문을 닫아버렸단다.


홍콩의 많은 지인들이 직원이거나 직원의 가족이라 완전 남의일같진 않다.

캐세이퍼시픽에는 상당히 많은 한국인들이 근무한다.

살면서 들은바로는 한국 승무원만 300명이 훌쩍 넘는다고 하니 굉장한 숫자다.

거기다 캐세이드래곤 한국승무원들도 상당히 많다.


오늘 캐세이드래곤 승무원 동생을 연락해보니 역시나 회사가 하루아침에 닫아버렸단다.

앞으로 홍콩에 있을지 한국으로 돌아갈지 잘 모르겠다는데... 

사실 승무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승무원을 하다가 다른일은 할수있는게 없다는것이다.

그래서 결혼을 해서 그만두던지... 아님 그냥 계속 일하는건데 그래도 캐세이는 한국인들이 '캐세이 공무원'이라고 부를만큼

굉장히 안정적인 직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듣기론 2007년 전후로 입사한 예전 기수들을 많이 내보내는듯 한데 지인들이 거의다 그쪽이라 타격이 클듯하다.

아무래도 그때 취직한 직원들의 복지 조건이 요즘 취직한 직원들에 비해 월등히 좋은편이라 

회사입장에서는 그쪽을 내보내는 방침인듯 한데 잘은 모르겠다.


참 코로나가 세상을 많이 어지럽히고 있다. 

이런 시기에 일을 하고 쉴곳이 있다는것에 감사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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