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나가고싶은 마음 생각


이번달 말에 이사를 가기로 하고나니

지금 있는 집에서 이때까지 어떻게 살았나 싶다.

겉보기엔 그럴듯 하지만...

일단 이사하는 가장 큰 이유인 길가의 차소리가 여전히 거슬리고

비가 좀 오면 게라지에서 말려야하는 빨래가 제대로 마르지 않아 냄새가 난다.

샤워헤드도 제대로 고정이 안되서 샤워할때마다 신경쓰이고..

키친은 매일 집주인인 친구 가족이 점령하다시피 해 요리도 마음대로 할수가 없다.

그나마 내가 무던한(?)편이라 이때까지 살았지

좀더 예민한 사람은 정말 견디기 힘들듯 하다.

아님 사실 내가 예민한건가?


음 암튼 새로 이사갈 집은 여기보다 오래됐긴 했지만 일단 조용하고 요리도 좀 할 수 있을것같아 훨 나을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집을 꼭 마련할 수 있게 더 노력하는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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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사하는 세가지.

- 너무 바쁘지도 않고 평온했던 회사에서의 하루.
- 지금 마시는 위스키 한잔.
- 아프지 않은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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