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함은 필요한것? 생각


이렇게 오랜만에 글을 쓰는걸 보니 데일리 루틴이 좀 망가진듯 하긴 하다.

그러면서 다시 옛날의 생활패턴과 비슷하게 돌아가는것 같기도 하고...

나는 참 쉽게 편해지는(?) 성격인듯 하다.

먹을게 있고 인터넷만 연결되면 그냥 큰 심심함이나 불편함 없이 생활한다.

딱히 편한 소파나 침대등도 크게 상관 안하는 편이다.

좋다고 볼수도 있지만... 뭔가 꼭 더 인테리어를 잘 꾸민 좋은집에서 좋은음식을 먹으며 살고싶다는 

강렬한 욕망 같은것이 없다.

쓰고나니 뭔가 오타쿠나 히키코모리같은 성향과 비슷한것 같기도 하다.


곰곰히 돌이켜 보면 어렸을때부터 그런 나만의 공간이나 잘꾸민 집에서 살아본적이 없어서인듯.

그래서 그져 나만의 프라이빗한 생활 공간만 주어지면 이미 왠만한 욕구는 충족되어 버린다.

사실 가족과 같이 지내는 복작복작함이 그립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혼자 산지 너무 오래된 터라 진짜 그렇게 지내게 되면 적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릴듯하다.

언제쯤 제대로 꾸민 집에서 누군가와 함께 생활하는 삶을 살게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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