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다운 근황 미분류

의자

집에서 일을 하며 가장 불편한건 의자다,

역시 하루종일 앉아있는 상황이 되니 싸구려 의자의 딱딱함을 엉덩이가 제대로 느낀다.

맘같아선 당장 Aeron 의자같은걸 사고싶지만.. 최근의 상황 변화로 다시 이곳을 뜰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는 중이라

무언가를 새로 구입하는것은 되도록 자제하려고 한다.

그나마 안고자는 베개(남는 쿠션도 하나 없다...)를 깔고 앉으니 좀 나아 그냥 이렇게 버티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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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이라 좋은점이 아예 없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수면시간이 늘어났다는것이 가장 크다.

일단 6시반 기상을 7시로 늘이고 점심먹고는 낮잠도 30분정도 자곤 한다. 

매일매일 충분한 수면을 취하니 확실히 몸이 피곤한 느낌이 없다.

주말엔 좀더 길게 잘 수 있는데 그래도 7시반정도면 눈이 떠지기에 크게 늦잠을 자진 않는다.

생각근육도 많이 발달해 예전보다 훨씬 더 원하는생각에 포커스를 잘 맞추는데 확실히 잘때 큰 도움이 된다.

쓸데없는 지나간 과거의 생각이 마치 핏속을 도는 카페인같이 잠을 방해할때가 많았는데 요즘엔 거의 그런것이 없이 

자기 암시나 미래의 일들을 상상하다 보면 어느새 잠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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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 Ryan

홈랜드같은 미드를 찾다가 톰클랜시의 잭라이언을 알게되었는데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왠지 주인공 생긴것도 조금 허술해 보이고... 

그런데 막상 보다보니 생각보다 상당히 웰메이드라 재밌게 보고있다.

시즌1를 마치고 시즌2를 정주행 중인데 시즌1의 앤딩이 조금 싱거웠던게 아쉽긴 했다.

간만에 Binge Watching 한 주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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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감사한 3가지

- 오전에 좋았던 날씨 덕분에 산책할수 있었던것
- Jack Ryan
- 달콤한 낮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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