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생각

어쩌다보니 8월은 한번도 글을 쓰지못하고 지나가버렸다.

한번 루틴이 흐트러지니 다시 예전처럼 하는게 쉽지 않다.

아무래도 회사 생활도 어느정도 적응되고 해서 마음이 좀 느슨해 진것이 큰것 같다.

이젠 사무실이 시청쪽으로 옮겨 조금 더 가까워졌는데

분위기는 삼성역때 보다 훨 좋은것 같다. 사무실도 많이 커지고 주위 분위기와 맛집이 많은것이 괜찮다.

집은 어느정도 필요한것들이 이제 다 들어와서 큰건 더이상 사야할것이 없고

미친(?) 환율 덕분에 해외에서 받는 월급도 왠지 오른 느낌이다.


매일 글을 쓸때는 생활하다가 뭔가 써야할것이 있으면 의식적으로 기억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그런것도 많이 없어졌다.

아무래도 조금씩이라도 자기전에 글을 다시 쓰도록 해야겠다.

소비는 이제까지 거의 필요한것만 사고 옷은 피치못해서 산 티셔츠와 가을에 입을 무지 오버셔츠, 친구 결혼식때문에 

급하게 샀지만 정작 입지는 못한 유니클로 셔츠 정도 밖에 없다.

아무래도 한국으로 도착한 짐에 옷들이 많아 그것들로만도 집에 보관할곳이 없는것이 크다. 그래서 쇼핑몰을 기웃거리다가도

그냥 꺼버리곤 한다.

지금 있는것들중 안입는것들은 하나둘씩 정리하면서 좀 옷장에 여유가 생기면 퀄리티 좋은 것들로 하나씩 구입하기로 생각한다.

태풍이 별 피해없이 지나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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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감사한일 세가지
- 조용한 집
- 점심에 먹은 뼈해장국
- 내일 출근하는것이 싫지않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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